무주군, 무주방문의 해 맞아 다양한 문화 전시 개최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양진 작가의 초대전 ‘솔바람 솔 향기 불러 모아’ 개최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전시 행사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고 있는 전시회는 양진 작가의 초대전 “솔바람 솔향기 불러 모아”로 오는 29일까지 무주군 안성면 소재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작품 “비상_날아 오르다” 등 소나무를 소재로 한 유화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최원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관장은 “소나무 작가로 유명한 양진 작가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소나무 숲을 연상케 하는 현장에 직접 오셔서 작품에서 풍기는 솔향을 직접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양진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술협회와 한국예술협회 이사를 비롯해 한국예술협회 전북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아트페어를 비롯한 단체전과 기획전, 그리고 개인전 등에 참가해 화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축전 서양화 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장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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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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