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경기국제공항 추진 전략 모색

□의정정책추진단-경기국제공항추진단과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13일 경기국제공항추진단과 경기국제공항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경기국제공항추진단 정담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정윤경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이 자리에서 “경기국제공항건설의 실효성을 위해 경기도민에게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31개 시·군 지역지 홍보를 통한 소통을 강화시켜야 한다”면서 “건강한 담론을 통해 경기도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민의 복리향상을 위한 협치의 토대가 됐으면 한다”라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경기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방안을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한 범위와 목적을 확실하게 정하고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있어서 정확한 추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항공수요 예측 및 전망에 있어 정확한 분석을 통해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기국제공항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 발전과 신성장동력으로서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가 나와야 하며 소통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철현·유영일 의원, '충훈 벚꽃축제'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지난 1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충훈 벚꽃 축제'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 정담회. ⓒ경기도의회

13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에는 이재현 안양시의원, 안양시청 하천녹지사업소 서혜원 소장, 생태하천과 임상훈 과장이 함께했다.

김철현·유영일 의원은 안양시 대표 축제인 충훈 벚꽃 축제 관련해 충훈부 제방 벚꽃길을 정비해 축제 참여자 및 하천 이용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한, 박석교 인근 안양천 둔치주차장 진입로와 자전거도로가 교차되어 있는 관계로, 자전거의 안전사고 위험에 따라 박석교 일원 자전거도로 분리시설 정비에 대한 도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담회 참석자들은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전국 봄꽃명소가 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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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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