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부지사,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 현장 방문 '조기 재정집행' 독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13일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작한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약 11만 9000㎡ 규모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총 4개 블록 232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공원, 녹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내년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

오 부지사는 “대규모 공공사업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현장에 나왔다. 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영역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공정관리와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재정 집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집행 효과가 큰 대규모 공공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상반기 재정집행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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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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