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모집

경기 안양시는 올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도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안양지역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치기 위해 운영 중으로,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청년 활동가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2024 청년정책 서포터즈 포스터. ⓒ안양시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직장인 및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우수활동자 표창과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로, 정원 초과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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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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