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지적 등록사항 현행화 및 디지털 지적 정보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올해 ‘금호5지구’ 408필지, 97622㎡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기반으로 최신의 IT 기술과 접목하여 디지털 지적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구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속초시는 올해 ‘금호5지구’ 408필지, 97622㎡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속초시

속초시는 2012년 사업 시작 이후 13개 지구 2587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8개 지구 1427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 8700여만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위탁해 실시하며 2026년 완료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민원토지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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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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