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4월 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20세 이상 지역 실정에 밝은 통계조사원 총 6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질병관리청,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와 함께 실시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강릉시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련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강릉시 보건사업의 계획·실행·평가의 근거 자료로 활용한다.

▲강릉시는 질병관리청,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와 함께 실시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강릉시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조사지역 거주자 및 지역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요건이 주어진다.

지원신청서는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채용일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릉시 관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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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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