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10월 11~13일 열린다

유네스코 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축제 정체성·독립성 확립

경남 함안군은 오는 10월 11~13일까지 3일간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함안군에 따르면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열어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위원 18명이 참석, 아라가야문화제 행사 기본 구상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경남 함안군이 지난 5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열고 있다.ⓒ함안군

이번 아라가야문화제는 문화 축제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축제는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등재의 기쁨을 되새기고 아라가야문화제가 역사문화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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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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