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2024년도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 4회 연속 선정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4년도 디지털 새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일반계교(17개 시도 교육청 산하 국·공·사립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늘봄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 ▲지역아동센터 ▲도서·벽지학교 학생 포함) ▲특수교육대상자(특수학교) ▲다문화가정 학생 ▲학교 밖 청소년(대안학교, 비인가학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생) 등의 SW·AI 교육의 격차를 최소화하고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한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관기관을 공모한 사업이다.

ⓒ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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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2022년 겨울방학(사회적 배려형), 2023년 상반기(1학기), 2023년 하반기(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에 이어 4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3년 하반기(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에서는 SW·AI 교육캠프 운영을 통해 총 32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해 목표(2,500명) 대비 128%를 초과하는 사업 성과를 달성했으며, 강원·충청권 초중고생의 디지털 역량 수준 향상 및 소외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2024년도 사업에서는 춘천교대 산학협력단 및 청주교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강원·충청권을 대상으로 1학기에 총 5억 원의 지원 예산을 확보해 기본과정 및 특화 과정 포함 총 1115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향후 교육정책 및 학교 교육과 연계한 보완성 교육에 역점을 두어 학습자 중심의 4P 전략(Project, Passion, Peers, Play)을 적용한 교수·학습법을 적용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지대 산학협력단장 김상호 교수는 “디지털새싹캠프 사업은 미래 디지털 시대 SW·AI 기술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 간, 또한 지역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사교육 없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반 사업으로 지역에서 상지대학교가 그 역할을 다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에서도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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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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