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 생태관광 분야 공약 발표

영남알프스 동남권 산악관광 자원화로 산악 관광객 유치 등 추진

“관광산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가 밀양시관광협의회 임원진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후보사무실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밀양이 가진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을 연계한 내실 있는 친환경 생태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기존 위양지·표충사·얼음골 등 자연관광자원을 이용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영남알프스를 활용한 동남권 산악관광을 자원화해 산악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모노레일 설치하겠다”며 “표충사 성역화 사업 추진과 영남알프스의 국립공원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종남산 진달래 축제와 연계해 인근 휴경농지에 경관직불금을 활용, 대단위 유체꽃을 식제해 꽃 축제 등을 개최하고 사계절 자연관광지인 위양지에 야간 불빛 자원화로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가 밀양시파크골프장을 방문해 동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후보사무실

그는 “만어사·얼음골·표충비각 등 밀양신비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에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파워블로그 홍보 등으로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안병구 예비후보는 “한국수자원공사 공기업 감사로 근무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25조 원 대형 국책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1994년 밀양으로 돌아온 이후에 밀양초교 총동창회장, 밀양시 향토청년회장과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각종 봉사단체 활동으로 시민들과 부대끼면서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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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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