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3·1절 '폭주족' 집중 단속 나선다

음주단속 병행해 교통안전확보 주력

광주경찰이 3·1절을 앞두고 '폭주족' 집중단속에 나선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교통경찰, 교통범죄수사팀, 기동대 등 160여 명을 동원해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29일 밝혔다.

3·1절 폭주·난폭 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사전 폭주 분위기를 제압하고, 난폭·폭주 이륜차 등을 엄정 단속할 예정이다.

▲폭주족 단속하는 경찰 ⓒ광주경찰청

경찰은 심야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난폭·폭주 이륜차 예상집결지 등에서 음주단속을 병행해 교통안전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광주 시민의 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는 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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