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5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 참석

국가산단의 신속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제5차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하여 구정면 일원에 조성되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의 신속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재로 8개 중앙부처 관계자와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는 11개 시·도 부지사 및 12개 기초자치단체장, LH 등 산업단지 관계기관, 산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후 2시 30분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5차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가 28일 오후 2시 30분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강릉시

이번 회의는 국가산단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규제개선 과제에 대하여 논의했고 강릉시는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차질이 없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국가산단 조기 조성을 위해 대·중견기업과의 MOU 체결 등 기업 입주수요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기업 수요가 확보되는 즉시 신속 예타를 신청, 연내 통과하여 202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 산단만의 기업 유인책을 적극 발굴해 일자리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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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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