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미래교육원 체험하러 왔어요”

상생발전 ‘공통 분모’ 찾기 일환으로 추진

경남 의령군은 지난 21일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의령군 하종덕 부군수를 비롯해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의령군과 미래교육원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통 분모’ 찾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령군 공무원들은 미래교육원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써 미래교육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 부서별로 협력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경남 의령군은 지난 21일 하종덕 부군수를 비롯해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미래교육원을 방문해 체험 행사를 가졌다.ⓒ의령군

미래교육원을 방문한 서보희 주무관은 “의령 한 달 살기 체험 참여자 프로그램에 미래교육원 견학 코스를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 활동비를 지원받기 때문에 미래교육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하종덕 부군수와 이수광 미래교육원장은 도시재생사업과의 공동 인프라 구축, 위생업소·체험장 시설개선 지원사업 확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의령군과 미래교육원 사이의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의령군은 올해 지역체험장 등을 늘려 미래교육원과의 연계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