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속 행정으로 주요 현안 사업 조속히 마무리”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예산 확보를 토대로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신속 행정을 펼치고 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김철태 고창 부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인 달빛노을 양고살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총사업비 62억 원 규모의 달빛노을 양고살재 조성사업은 30억 원의 도비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국지도 15호선과 방장로, 석정리 구간에 감성카페, 전망대, 쉼터, 산악자전거 코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철태 부군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점검ⓒ고창군

특히 지난해 6월 국지도 15호선이 확장 개통되며 고창-장성 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이점을 살려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 3월 건축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발주해 올 연말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철태 부군수는 “국지도 15호선 확장개통으로 인한 교통 이점을 충분히 살려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해빙기 공사 중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속도감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2024년 1910억 원 국가 예산 최다 확보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의 문을 쉴 새 없이 두드리며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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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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