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를 대표하는 가수인 황치열의 솔로 콘서트를 다음달 30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뛰어난 보컬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을 포함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황치열의 첫 스페셜 솔로 콘서트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신의 대표곡인 매일 듣는 노래, 못 잊어 등을 비롯해 신곡인 나의 봄날, 그대와 함께 등을 들려주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의 모습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윤종신 '좋니'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200만 뷰를 기록한 여성 보컬리스트 미교와 'KBS 불후의 명곡'에서 황치열과 함께 무대에 서며 주목을 받았던 김창연이 개막무대를 장식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2월 22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 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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