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설 명절 지능형교통체계 및 자율차 체험하세요"

다양한 교통 정보 표출 및 첨단 모빌리티 경험 기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설 명절을 맞아 귀향객 및 관광객에게 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자율주행자동차 탑승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강릉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해 시 전역에 설치한 25개소의 도로전광판(VMS)을 활용하여 교통 소통정보와 도착 예상 시간을 제공하고, 설날 당일 많은 성묘객으로 청솔공원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설날 전후 성묘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안내 문구를 함께 표출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향객 및 관광객에게 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자율주행자동차 탑승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릉시

폭설 시에는 도로전광판(VMS)에 도로통제 및 우회정보를 제공하고, 강릉시 교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교통모니터링 CCTV를 활용한 도로 상황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 및 중앙시장 주변의 주차 안내 전광판을 이용하여 주차장의 위치와 주차 가능 차량 대수를 안내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는 오는 10일을 제외하고 연휴 동안에도 당일 사전 예약을 통해 탑승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교통 정보 홈페이지나 자율주행자동차 정류장의 QR코드 인식을 통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 정보와 자율주행자동차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설 명절을 맞아 강릉을 방문하는 귀향객 및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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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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