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안성의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최신 관광추세를 반영한 중장기적 안성 관광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한다.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또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해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을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과업과 용역에 대한 이해 △안성관광 추진 주안점 및 추진방향 공유 △과업수행 일정 및 민관 참여 운영계획 안내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 전문가 및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조율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도시 안성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지역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의견수렴의 과정을 통해 중간보고, 최종보고를 거쳐 오는 12월에 계획수립 용역 결과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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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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