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배 예비후보, 대안학교 찾아 애로사항 청취

오는 4.10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경기평택갑 이병배 예비부호가 교육 제도권 밖의 대안학교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경기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예닮 대안학교를 방문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안학교 학생들의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평택갑 이병배 예비후보가 대안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이병배 예비후보 사무소

현재 해당 대안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비제도권 학교의 정부 정책의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지원 및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대안학교'에 다닌다는 사회적 냉대와 편견의 문제점을 호소하고, 또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비제도권 학교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며, 현실적인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이어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학교와 동일한 대학진학 정보공유로 비제도권 학교의 학생들도 대학진학을 위한 고른 선택의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교육당국과 협의하여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