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무주 여행…무주군 &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업무협약

철도 관광상품 운영 및 홍보 등 지원·사회공헌활동과 철도 연계 관광 상호 협력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의 성공적인 추진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이하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무주군 지역사회 발전과 철도 연계 상품개발 및 홍보, 인센티브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협약을 통해 향후 사회공헌활동과 철도 연계 관광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하고 무주군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지원 및 협력 △지역관광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홍보·판매·인센티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북본부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축제 및 농특산물 홍보 지원 △철도관광상품 및 무주군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온 · 오프라인 홍보 강화 △관광객 모객 및 예약관리 △기타 무주군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은 전국 152개 지자체 중 10대 관광매력도시에 선정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라며 “무주군이 한국철도공사와의 파트너십이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을 더욱 특별하게 하고, 철도관광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재훈 전북본부장도 “자연특별시 무주를 연계한 철도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매진해 무주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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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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