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의회 제305회 임시회에서 문은영 의원의 5분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은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관광무주를 알릴 수 있는 '2024 무주방문의 해 관광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2024 무주방문의 해 이벤트, 지역 관광과 축제, 무주사랑상품권을의 연계를 제안했다.
문은영 의원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는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관광지 무료 이용, 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무주군의 관광자원을 볼 때 행정의 관심만 있다면 사업공모에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4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머루와인동굴 등 무주군이 직접 운영하는 유료 관광시설의 1+1 정책도 제안했다.
민간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스키대여점, 시장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유료 관광지에 입장할 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방문객 만족도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화천 산천어축제를 언급하며 얼음낚시, 눈썰매 등 각종 체험비의 40~6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만큼 무주사랑상품권 연계할 것과 축제 등 특정기간 가족여행시 소비금액의 50%를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업도 있는 만큼 이러한 정책의 벤치마킹도 제안했다.
문은영 의원은 1천만 관광객 유치와 무주방문의 해 성패는 공직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달려 있다며 관광정책의 적극적 발굴과 실행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5분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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