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전 앵커 "정치 바로 세우는 밀알 될 터"…인천 서구갑 출마

박종진 채널A 전 앵커가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서구갑에 도전장을 냈다. 박 전 앵커는 15일 인천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국회를 대화로 정상화시키고 가장 중요한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몸을 던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서구갑 예비후보 ⓒ박종진 선거사무실

그는 "밀알이 되어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남북이 쪼개져 있는 것도 가슴 아픈데 여야로 쫙 갈라져 대화도 타협도 없는 이 정치판을 협상이 가능한 상태로 되돌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당인 민주당의 의회독재로 여당과 윤석열 정부는 숨을 쉴 수가 없다"며 "이제 국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으로 윤석렬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 서구지역 현안들도 꼼꼼히 챙기겠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 도시, 함께 잘 사는 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전 앵커는 쾌도난마 강적들 메인 진행자이자 채널A 메인뉴스 기자·앵커 출신 언론인이다. 그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에 출마해 아쉽게 낙선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