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무주군은 전국 기초 지자체 평균 79.03점보다 14.32점이나 높은 총 93.35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무주군은 군민 관심 정보를 청구 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 △원문공개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외 지표에서도 군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노력이 호평을 얻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3년 연속 신뢰받는 행정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개와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정보공개법 기준)했다.
유형별 평가 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20%) · 우수(30%) · 보통(50%) · 미흡(60점 미만) 4개 등급을 부여하며 평가 결과는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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