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휴양도시 조성 발돋움"…최영두 부안군 부군수 부임

최영두 신임 전북 부안군 부군수가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영두 부군수는 1990년 고창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전북도청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 사회복지과 행복정책기획팀장, 사회적경제과장, 보건의료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이번 전북도청 정기인사에서 부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부안군은 최 부군수가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우수한 리더십을 통해 부안군 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두 부군수는 취임 인사를 통해 “부안의 민선8기 군정비전을 실현하고 핵심공약의 세부실천과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의 발돋움, 수소산업의 선도적 추진, 농산업 플랫폼 구축 등 소득이 늘어가며 행복이 커지는 부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두 전북 부안군 부군수가 2일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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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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