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2024년 청룡처럼 비상하는 창녕 되도록 노력할 것”

창녕군, ‘지난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우수한 행정력 입증

▲성낙인 창녕군수(가운데)가 ‘2023년 사회복지사업 평가 7관왕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해 중앙부처·경남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68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군의 수상 내용은 중앙부처 32개․경남도 18개․기타 기관·단체 18개 등 총 68개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등급별로는 최우수 15개․우수 39개․장려 14개의 표창으로 사업비와 시상금 등 13억 6500만 원을 확보하며 행정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일반행정분야에서는 10년 연속 재정집행 평가 우수,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성평가‧정량평가 3년 연속 우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군정 운영이 돋보였다.

특히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업 평가 7관왕 달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 치매극복의 날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며 복지분야에서 독보적인 우수 군의 위상을 확인했다.

농업‧산업경제분야에서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최우수, 교통행정평가 최우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우수,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우수, 농촌진흥사업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 최우수, 밭농업 기계화 확산 유공기관 우수,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최우수,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 우수를 달성하는 등 군의 탁월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이 만족하는 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군민이 합심해 2024년에도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창녕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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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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