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4 무주방문의 해' 앞두고 언론사 팸투어 진행

28일부터 이틀간 덕유산 향적봉 상고대와 안성낙화놀이, 와인카페, 덕유산 향적봉, 지전마을 돌담길 등 투어로 무주만의 매력 찾기에 나서

전북 무주군이 전라북도관광마케팅지원센터와 함께 언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무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무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것으로 20여개 언론사 발행인 및 기자들이 함께 했다.

참여 언론인들은 무주 두문마을의 ‘안성낙화놀이’와 와인카페 ‘술고지’, ‘덕유산 향적봉’, ‘지전마을 돌담길’ 등을 둘러보며 무주군의 테마별 관광자원을 체험 · 취재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8일 무주를 둘러본 참가자들은 “그동안 말로만 듣거나 알고 있던 무주군의 관광자원들을 체험 중심으로 속속들이 보면서 ‘무주다움’이 주는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무주방문의 해를 통해 무주가 가진 다양하고 흥미로운 자연과 환경, 인문 자원들이 널리 알려지고 또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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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팸투어를 기획한 오해동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무주군의 관광자원과 체험시설들을 다각도로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데 있어 팸투어 언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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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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