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무관 4명 등 2024 상반기 승진내정자 발표

6급 8명 등 총 50명 승진내정…될 사람이 됐다는 긍정평가

전북 무주군이 단행한 2024년 공무원 상반기 정기인사의 승진내정자 발표를 두고 한쪽으로 지우치지 않는 예상했던 결과라는 반응이다.

28일 발표된 명단은 5급 지방 사무관 4명, 6급 8명을 포함한 총 50명이 승진 내정자로 확정됐다.

특히 5급 승진자 가운데 눈에 띄는 인사는 지난 4년 동안 무주군의 체육 정책을 이끌며 무주군을 알리는데 공헌한 공무원과 무주군의 착한가격을 전국의 모범사례로 만들고 정착시킨 공무원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이다.

서종열(시설사업소 체육진흥팀장) 사무관 승진내정자는 침체해 가던 무주그란폰도 자전거 대회를 활성화시킨 것은 물론,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유치, 전국 탁구대회, 장애인 사이클 대회 등 다양한 체육정책으로 무주군을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든 공을 인정받은 것,

또한, 김성옥(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 사무관 승진내정자는 2022년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착한가격을 통한 지역 이미지와 이어진 27회 반딧불축제에서 보여준 업무능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무주군 공무원 승진인사 명단을 두고 주민들은 될만한 사람이 됐다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민들은 이번 승진에 이어 2024년 초 발표될 무주군 상반기 정기인사가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와 맞물려 무주군을 새롭게 도약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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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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