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수사 받던 이선균, 차에서 쓰러진 채 발견…번개탄 피운 흔적도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 씨가 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7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 씨가 서울 모처에 세워진 차량 내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2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왔다. 이 씨는 마약 공급책으로 알려진 룸살롱 실장 A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23일 오전 3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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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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