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뜬금없는 글…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글을 개인 SNS 계정에 올렸다.

노엘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민주당을 지지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해당 문장 외에 다른 설명은 없었다.

노엘은 국민의힘 소속인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장 의원은 부산에서 3선 의원을 지내고 있으며, 최근 불출마 선언으로 정치권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노엘은 과거 장 의원이 나온 TV 화면을 캡쳐해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체할 것 같다"는 표현을 쓴 적이 있다.

노엘은 사생활 문제, 음주운전 혐의, 경찰 폭행 혐의 등으로 구설수에 수차례 오른 바 있다. 아들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장제원 의원이 2021년 9월 당시 윤석열 캠프총괄실장직을 사퇴하고 대국민 사과를 한 적도 있다.

▲래퍼 노엘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 갈무리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 ⓒ글리치드 컴퍼니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