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운고가 지나던 화물차, 높이제한 구조물과 '충돌'

인명피해 없아…경찰, 사고 원인 조사 중

26일 오전 11시 5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동운고가 하부 도로에서 5t 화물차에 실려있던 건설장비가 철제 시설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과 높이를 제한하고자 세워둔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운고가 구조물 안전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전 11시57분께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7.5톤 트럭이 광주 북구 운암동 동운고가 아래 높이제한 구조물(높이 3.0m)을 충격했다. ⓒ광주 북구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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