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위해 머리 맞댄다

26일 ‘자율선택급식 심포지엄’ 개최… 학생 자율권과 선택권 존중 위한 ‘자율선택급식’ 성장 및 발전방안 논의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23년 자율선택급식 성과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오는 26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자율·균형·미래로 온(ON), 새로운 경기교육, 새로운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과 모델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자율권과 선택권 존중의 의미를 넘어 교육공동체 소통과 지자체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심포지엄은 수원 신풍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율 선택급식 성과와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를 그리다’ 주제 발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학생,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6221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유 △자율선택급식 바라보기 △자율선택급식 교육 가꾸기 △자율선택급식 함께하기 주제별로 학생, 예비교사, 학교장, 영양(교)사, 지자체, 교육지원청 담당자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이 함께 모여 학교급식 발전방안과 비전을 논의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협력으로 자율선택급식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의 힘을 키우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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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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