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현대위)와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회(공추위) 등 4개 폐광지역 사회단체는 폐광기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 내년 5월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키로 했다.
이날 폐광지역 사회단체는 지난 14일 강원랜드가 강원도를 상대로 낸 폐광기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한 폐광지역 대표 사회단체 연석회의를 통해 ▲내년 5월 대법원에 탄원서 제출 ▲강원랜드에 재판결과를 존중하고 최종 3심에 변화가 없을 경우 대비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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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사회단체 연석회의는 현대위(위원장 김주영), 공추위(위원장 김태호), 영월번영회(회장 방언섭), 도계 폐광지역 진흥연구회(회장 박치석) 등 4개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폐광지역 사회단체 연석회의를 정기화하기로 한 가운데 차기 연석회의는 내년 3월 삼척시 도계읍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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