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기록관리 기관평가’ 6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22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전국 국·공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6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국·공립대학교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부 산하 공공기관 등 총 2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74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강원대학교 하모니타워 & 미래도서관 전경. ⓒ강원대

특히, 강원대학교는 2017년도부터 올해까지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된 ‘기록관리 중점추진 우수사례’에 국·공립대학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강원대학교는 국립대학 기록연구사로 구성된 정기 세미나를 통해 대학 기록 관리 현안을 공유했으며, 대학 맞춤형 지도점검 절차 및 지표 표준(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김헌영 총장은 “기록은 강원대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자취이자 역사적 유산이다”며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역사회에 미친 강원대학교의 역할을 되새기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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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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