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2023년도 한울본부 아톰 공학 교실 운영

한울원자력본부( 이하 한울본부)는 최근 4일 간 지역 4개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396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한울본부 아톰 공학 교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 한울원자력본부

아톰 공학 교실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 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공학 키트를 조립하며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한울본부가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이 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별 선호 키트를 조사해 선정된 ‘스스로 방향을 바꾸는 청소 로봇 만들기’ 를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키트를 조립해보며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과학 원리를 배우고 응용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교사로 참여한 신한울 1 발전소 박기빈 대리는 “학생들이 공학 키트 조립을 통해 진동모터의 작동, 마이크로 스위치를 이용한 센서 작동 등 어려울 수 있는 과학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응용까지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