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식품위생 관리 상태가 취약하기 쉬운 관내 소규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일상 속 위생 수준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도마·행주용 세정제, 고무장갑, 주방 행주, 수세미 등 4종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관내 소재한 일반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약 15평(50㎡) 이하인 소규모 업소 515개소에 연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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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좋은 식단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 업소에 영업주 자율 실천 홍보를 병행해 국민 식생활 문화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취약한 식품위생 환경에서 일상 속 위생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위생용품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업소 관리와 식생활 문화 개선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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