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남도의원, 한국수산업경영인협회 감사패 수상

김·전복양식 어려움에 앞장선 공로 인정

박성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로부터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1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후쿠시마 핵 오염수로 멍들어 가는 전복 시장! 정부의 대책 촉구' 건의안, '김 양식 무기산 단속 대책 마련 촉구' 도정질문 등 지역 수산업위기 대응과 발전에 공헌해 왔다.

박 의원은 "지역민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을 개선하려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에 뛰어다니며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재 전남도의원(왼쪽)이 한국수산경영인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전라남도의회

박연환 수산업경영인 전남연합회장은 "발빠른 위기 대응으로 수산업의 어려움을 같이 공감해 주시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관심 가져주신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재선 출신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본원전오염수방류수산업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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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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