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통합설명회를 진행했다.
14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정책 변화에 따른 인증 경영체 및 신규 인증 희망 경영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사전 준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농가들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협동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가 “농촌융복합산업 추진사례”를, 전북6차산업센터의 최진형 부장이 “농촌융복삽산업 이해 및 추진전략”에 대한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교육을 주관한 무주농업기술센터 김도환 농업지원과 푸드플랜팀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의 유 · 무형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은 농촌융복합산업의 목적과 인증 취득 방법, 다양한 사업 연계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무주군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들이 많아져 농림부 사업 우선권을 따낼 수 있도록 홍보 및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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