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시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농촌진흥청이 교육훈련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국 시·군 및 농업인교육담당자, 농업기계안전전문관 등 210여 명 가운데 농업인 및 농업기계 교육훈련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업기계 교육훈련은 기종별 농업기계 취급조작 및 활용능력 향상으로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지역의 현장 안전교육으로 농업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운영됐다.
강릉시는 농업기계 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업분야 교육훈련사업의 발전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더욱 쉽고 편리한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용 이론교육과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계상설교육’, '농업기계 농작업 안전가이드' 제작 및 QR코드를 활용한 사용법 강의 등을 실시했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안전사용은 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농업의 출발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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