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예비후보 접수 첫날…광주·전남 36명 '출사표'

민주당 20명·진보당 12명·국민의힘 2명·자유민주당 1명·무소속 1명

제22대 총선을 위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3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12일 광주·전남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첫날 현재 광주에서 17명, 전남에서 19명의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등록절차를 마쳤다.

▲22대 총선 예비 후보자 등록 시작. ⓒ프레시안(임채민)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20명, 진보당 12명, 국민의힘 2명, 자유민주당 1명, 무소속 1명 등이다.

광주 지역구 동남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경훈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 소장과 정진욱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동남을에서는 민주당 소속으로 김해경 우먼리더십 대표가 서류를 접수했고, 진보당 소속의 김미화 광주시당 동남을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서구갑에는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강승철 진보당 서구갑 지역위원장이, 서구을에서는 진보당 소속으로 김해정 풍암호수원형보전매립반대 수질 개선 대책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북구갑에서는 문상필 김대중재단 광주 북구지회장과 정준호 변호사가 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진보당에서는 김주업 광주시당위원장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을에서는 민주당 소속으로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윤민호 북구 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무소속의 김원갑 철학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광산구갑에서는 진보당 소속 정희성 공동대표가 출마했고, 광산구을에는 민주당 소속으로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과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국민의힘에서는 안태욱 전 국회정책연구위원도 서류를 제출했다.

전남 지역구 목포시의 경우 민주당 소속으로 이윤석 전 국회의원과 문용진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최일곤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이 등록했고 진보당 소속으로 최국진 목포시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해남·완도·진도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영암·무안·신안에서는 진보당 윤부식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장과 자유민주당의 김팔봉 전 고용노동부 서기관이 후보로 등록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민주당 소속으로 김문수 이재명 민주당대표 특별보좌역과 서갑원 전 국회의원, 손훈모 전 제20대 대통령선거경선 이재명후보 순천선대본부장, 진보당 소속으로 이성수 전라남도당 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서는 민주당 소속으로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과 진보당 소속 유현주 전 전남도의원이, 여수시을에서는 여찬 진보당 여수시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나주·화순 선거구에는 민주당 소속인 손금주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소속 김종운 전나주시의회 의장, 진보당의 안주용 나주화순공동위원장이 등록했다.

고흥·보성·장흥·강진에는 최영호 전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가 서류를 접수했다.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는 김영미 동신대 교수가 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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