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전남도의원,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수상…지자체 의정부문 혁신 대상

도민 눈높에 맞춘 의정활동, 적극적인 현안 대응 '호평'

이재태 전남도의원(나주3, 더불어민주당)이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지자체 의정부문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와 시사매거진이 2023년 한 해 동안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기업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온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재태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상임위원회 회의에 활용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과 촉구 건의안,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부분 등이 지자체 의정 혁신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태 전남도의원이 23일 관광체육국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현안 질의를 하고 있다.2023.11.23ⓒ전라남도의회

특히 개인 SNS 등을 통해 제보받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주민·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태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본연의 활동에 충실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진규 기자(=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