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메디컬 뷰티 그룹 울트라브이(Ultra V)가 본격적인 중국대륙 진출을 위해 중국 총판 우더라워이(WUDE LAWEI(Shanghai) Biotechnology), 유통 담당 시노팜(Hainan Boao Lecheng Sinopharm Group Medicine), CRO 담당 타이거메드(Tigermed Consulting)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6일 2023 울트라브이&더마스터클리닉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와 우더라워이 장진혁 부사장, 시노팜 왕 치(WANG QI), 타이거메드 완 펑훼이(WAN PENGFEI)가 참석해 하이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대륙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계 최초 PDO MICROSPHERE '울트라콜(UltraCol)'에 대한 중국대륙 수출을 본격적으로 타진하게 됐다.
중국은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를 가진 국가다. 하지만 의료기기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어려워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아 울트라브이의 이날 협약은 수년간 노력 끝에 얻은 성과이며 중국대륙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대륙 내 네트워크와 영업 노하우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립하는 등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중국 내 최초로 인증받은 의료기기 '울트라 콜(Ultra Col)'은 FDA에 등록된 PDO(polydioxanone)성분을 이용한 가루 형태라는 것이 특징이다. 볼륨효과는 물론 파우더 타입의 작은 입자들이 피부 속에 침착하면서 노화에 의해 줄어드는 콜라겐을 직접 활성화시켜 피부 층을 건강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부가적인 효과를 얻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국내에서 의료기기 4등급 허가를 받았으며, 2020년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을 상품화해 산업기술 혁신에 앞장선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상 IR52 장영실상도 받은 바 있다.
권한진 대표는 "'울트라 콜(Ultra Col)'의 해외시장에서의 선전과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대륙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이 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트라 콜(Ultra Col)'은 최근 산자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또 한번 독보적인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보건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 산업발전 부분' 표창을 수상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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