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올해 최우수 적극 행정은?…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시 적극행정위, 우수 공무원 10명 선정…휴가 등 인센티브 제공

올해 광주시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이 선정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적극 행정위원회는 지난 7일 회의를 열어 올해 우수 공무원 10명(사례 10개)을 선정했다.

연중무휴로 자정까지 진료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이 최우수 사례로 꼽혀 내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광주시

우수 사례로는 '10년 숙원' 산수동 문화광장 교통 신호체계 설치,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보안기술 활용 사이버 위협 대응 업무 효율성 제고가 꼽혔다.

'스타벅스'와 협업해 광주 문화·관광 자원을 담은 에코백 제작 등 3건은 장려,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 등 4건은 노력 등급을 받았다.

우수 공무원에게는 본인 희망을 고려해 특별승급, 실적 가산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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