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 ‘2023 첨단군사 ICT 컨퍼런스’ 개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임현승)과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소장 김익현)는 7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홀에서 ‘2023 첨단군사 IC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의 새로운 출범과 ‘강원도형 방위산업 육성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헌영 총장과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대학, 지자체, 군,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대

이날 행사에서는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전략’ ▲임종인 고려대 석좌교수의 ‘디지털 국방의 미래와 역할’ ▲양성태 국방부 지능정보화정책과장의 ‘국방지능정보화 추진방향’ ▲윤정원 Amazon Web Services 공공부문 대표의 ‘국방분야 디지털혁신 방향’ ▲김동성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 SOCIETY 위원장의 ‘국방 혁신적 발전을 위한 디지털 비전’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의 ‘강원도형 방위산업육성전략’ 발표가 각각 펼쳐졌다.

또한, 김영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방ICT단장의 ‘미래국방의 중심 DIGITAL’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사업본부장의 ‘K-클라우드 프로젝트와 국방적용방안’ ▲김선식 구글 클라우드 금융·공공부문장의 ‘구글의 디지털 혁신과 국방 적용사례’ ▲옥상훈 네이버 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 공공부문장의 ‘네이버 하이퍼 클로버X와 국방응용’ 발표가 이어졌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국방분야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군·관·연의 협력을 강화하여, 강원도형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강원대학교는 국가 안보와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