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원시장 화재예방 위한 힙동 소방훈련 실시

전북 진안군은 6일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진안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추진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소방교육으로 대체돼왔던 소방훈련을 4년 만에 실제 훈련으로 추진한 만큼 훈련에 참여한 상인들은 화재 발생 시 경보, 대피 유도, 화재진압, 의료구호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진안소방서에서 소화기 사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초기 화재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안군

이후 진안소방서 관계자의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의 중요성과 미진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 훈련 시 보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시장 내에 의류 등 인화물질이 많아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발생되므로 전기, 가스 등을 잘 관리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안전한 진안고원시장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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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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