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취약계층 6세대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산림 재해 예방, 화석연료 대체 효과, 이웃 돕기 등 1석 3조 효과 기대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2023년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 가꾸기 부산물 가운데 목재로서 이용가치가 낮은 나무를 수집, 화목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자는 무주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에 총 12㎥의 땔감을 사용하기 좋게 잘라 원하는 장소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국유림사무소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 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화석연료 대체 효과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도 더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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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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