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명예 학사 학위수여식 가져

경북 울진군은 최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명예 학사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울진군청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 캠퍼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 학습 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공통 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해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수강생 40명 중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37명의 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 울진군캠퍼스만의 자격 과정을 운영해 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11명이 취득했다. 특히, 83%의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고 교육내용과 학사운영·관리 부분에서 모두 97%의 높은 만족도로 2023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캠퍼스의 학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졸업생들의 명예도민학사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군은 앞으로도 고품격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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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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