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2023 데이터 리터러시 포럼’ 개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LINC3.0사업단(단장 이광호)과 데이터사이언스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문양세)은 28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2023 데이터 리터러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지역과 지역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반의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산학 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

포럼은 문양세 데이터사이언스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의 환영사와 이광호 LINC3.0사업단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허장현 (재)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의 ‘데이터 기반 지역주도형 현안문제 해결: 지역거점기관의 역할과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기조연설 ▲임효상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교수의 ‘데이터 허브를 통한 강원지역 데이터 생태계 구축’기조연설 등이 진행됐다.

이어 ▲임현승 강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강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 산학협력프로젝트: 우수성과 기록과 공유 사례’ 특별강연 ▲황병관 강원특별자치도 빅데이터산업과장의 ‘데이터산업 수도, 강원특별자치도 구현 전략’ 특별강연 ▲‘지역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육성 방안’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광호 강원대학교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SW중심대학사업단, RIS 등 대학 내 기관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산업의 지산학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과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동일 기자(=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