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4년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

경북 영양군은 최근 문화체육센터에서 마을 이장 등 지역 대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보건 사업 설명회’ 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영양군청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마을 이장, 생활 개선회 등)를 대상으로 올해의 보건 사업 결과와 내년도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설명해 주민의 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여 지역사회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보건소에서 준비한 건강 체조에 이어 입암면 건강마을과 대천리 주민들의 신나는 건강 댄스를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주요 행사는 보건사업 유공자 및 민간인에 대한 군수 표창 수여, 보건소 정신건강팀의 마음건강교육, 보건소장의 내년도 보건사업 설명에 이어 ‘농한기 신나는 운동교실’ 강사 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 문제를 꼼꼼하게 체크해 이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