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교육지원청이 실시하고 있는“중등 신규, 저경력 교사들의 소통․공감 연수”현장을 찾은 김승기 교육장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3일 진행된 감담회에서 김승기 교육장은『무주교육의 발전』과 『어서와! 무주는 처음이지? 나의 무주 적응기』, 『나의 학교, 사랑하는 나의 학생들』등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교사들의 고충과 바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승기 무주교육장은 무주에 발령받은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더 존중받고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교육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교육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무주 학생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원하는 방향대로 교육 계획을 추진하려면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교육 활동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교사들이 존중받으며 교육활동을 펼쳐 갈수 있도록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자율 교사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교직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율연수 및 맞춤형 직무 연수를 활성화 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는 뜻도 밝혔다.
한편, 무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9월 김승기 교육장 부임 이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무주 교육’실현을 목표로 함께하는 즐거움, 최고가 되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가장 잘할 수 있는, 항상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모토아래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는 우분트의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 굳건한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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