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주차장에 공공 전기이륜차충전소 제1호 운영 개시

전북 부안군에 전기이륜차 전용 충전소가 설치돼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부안군은 22일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와 사용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전기이륜차충전소 제1호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전소는 부안읍 서외리 상설시장 공영주차장 내에 있으며, 4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24시간 상시 충전이 가능하다.

▲전북 부안군에 공공 전기이륜차충전소 제1호가 설치돼 본격 운영에 나선다. ⓒ

부안군은 충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범용CCTV를 설치하고 충전하면서 쉴 수 있는 쉼터 의자까지 구비했다고 설명했다.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2시간으로 부안군은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으면 추가로 이륜차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2019년부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약 130대를 보급했고 내년에도 100대를 보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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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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