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원, '고향사랑기부제' 열 번째 주자 동참

"함께 성장하고 꿈꾸는 김해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김해시는 지난 9일 김해문화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을 열 번째 홍보기관인 ‘김해문화원’으로 전달했다.

김해문화원은 지역문화의 개발·연구조사·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1956년 9월 개원해 역사문화도시 김해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타 지역 주민만이 김해에 기부할 수 있어 자발적인 홍보기관 릴레이로 연속성 있는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우락 김해문화원장(오른쪽 네번째)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김해시

지난 2월 첫 주자였던 김해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김해시의회·농협·경남은행·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김해시도시개발공사·인제대학교·가야대학교·김해문화원까지 매월 제도 알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우락 김해문화원장은 "함께 성장하고 꿈꾸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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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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