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전 직원, 겨울 앞두고 취약계층 위해 발로 뛴다

경로당, 마을회관 등 찾아 건강상담 및 기초검진 실시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취약계층 보호

전북 무주군 설천면이 동절기 대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위해 전 직원이 발로 뛰고 있어 지역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설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 45곳을 찾아 혈압과 혈당을 체크, 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한파 피해를 막기 위해 경로당 운영 준수사항과 올바른 보조금 사용 방법 등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화재 및 동파 예방사업 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영 설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도움이 지역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가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올겨울은 서로 돕고 위하는 분위기 속에서 훈훈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무주군

한편,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질병, 채무로 인한 생활고와 경제, 인구, 사회구조 변화 등으로 인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정부시스템 활용과 직접 방문, 주민 알림 등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속적인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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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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